꽃의 계절: 사계절 피어나는 37송이 꽃을 읽는 시간

“꽃은 정말 예쁘고 싱그러운 향기가 나요. 예쁠 뿐만 아니라 쓸모도 많아요.” 우리에게 친숙한 꽃 37종을 시적인 글과 유용한 정보 그리고 독특한 삽화와 함께 소개한다.

서로 사랑하면 언제라도 봄

“해마다 첫사랑의 애틋함으로 제일 먼저 매화 끝에 피어나는 나의 봄” 가슴 시린 아픔과 괴로움 속에서도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그순간은 봄이고, 천국이다.

(식물분류학자 허태임의) 나의 초록목록

“빛 좋은 개살구라는 말은 ... 억울한 누명 같아서 내가 다 속상하다.” 식물분류학자 허태임 박사가 풀과 나무를 따라가며 얻은 기록들을 엮었다.

우리 소풍 갈래?

“꽃밭에 누워 코를 발름, 냄새를 킁킁!” 아기 곰의 소풍 이야기에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녹여냈다.

벚꽃 팝콘

“긴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이 왔어요.” 벚꽃 팝콘이 펑펑 터지며 온 숲을 가득 메우는 봄 풍경 속에서 마치 나도 같이 팝콘을 먹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봄봄 딸기

“따스한 바람이 불어오는 봄날, 오늘은 토끼들의 소풍날이에요.” 사랑스러운 토끼들의 봄날 딸기밭 소풍 이야기로 토끼들의 우정과 소통을 담았다.

헤르만 헤세, 봄

“봄이 되면 더 많은 곤경에 처하는... 그런데도 봄은 또 다시 무한히 아름답습니다.” 헤르만 헤세의 모든 작품들(소설, 시, 에세이, 편지 등)에서 봄에 관한 묘사가 있는 부분들을 발췌하여 엮었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날씨가 언제 좋아지는데, 추위 끝나고 봄이 오면? 꽃피고 새 울면?” 작은 독립서점 ‘굿나잇책방’에서 일어나는 한겨울 눈보라 그리고 봄 꽃송이 같은 주인공들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꽃을 보듯 너를 본다 : 나태주 인터넷 시집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너는 몰라도 된다.” 나태주 시인의 시들 중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시들을 모아 만든 시집이다.

숨결이 바람 될 때 : 서른여섯 젊은 의사의 마지막 순간

「숨결이 바람 될 때」 “여보, 가장 무섭거나 슬픈 일이 뭐야?” “당신하고 헤어지는 거” 육체의 쇠락과 죽음 앞에서도 인간의 삶을 의미 있게 만들어주는 것은 무엇인가 하는 문제를 계속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전기수 설낭: 김동진 역사소설

18세기 후반 조선의 문화사와 정치암투를 담은 스펙타클한 역사소설

칼을 품고 슬퍼하다: 사명대사의 칼, 포검비抱劒悲

임진왜란 전쟁에서 조선백성을 구한 사명대사의 활인검 이야기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 이은소 장편소설

조선 후기. 침을 잘못 놓아 사람이 죽자 더는 침을 잡지 못하게 된 어느 내의원 의관이 시골에서 사람의 마음을 돌보는 심의로 거듭나는 이야기

조선의 등 굽은 정원사

흉년이 기승을 부리던 조선시대, 왕은 백성들의 기근을 해결하기 위해 굽은 소나무를 심으라 명하는데...

감찰무녀전 : 조선의 여탐정들

세종 재위 시절, 벌어졌던 두박신 사건을 토대로 만들어진 역사추리소설

성은이 냥극하옵니다

숙종은 어느 날 고양이 한 마리와 마주친다. 왕은 그 고양이를 어여삐 여겨 곁에 두었고, 고양이 또한 왕을 잘 따랐다. 여러 문헌을 통해 전해지는 ‘냥줍’ 이야기

난설헌 : 최문희 장편소설

16세기 천재 여류시인 허난설헌의 삶을 따라가는 작품

조선변호사 왕실소송사건 : 정명섭 장편소설

장장 330년 동안 이어진 긴 소송이자 조선의 대표적인 농민항쟁으로 기록된 '하의도 토지반환소송'을 모티프로 한 역사소설

조선의 괴짜 선비들 : 오늘, 그들의 선비정신이 그립다

조선시대 야사에 등장하는 천재들의 열정과 인생의 고뇌,  달관자의 삶 속에서 지혜를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한 책

유학자의 동물원 : 조선 선비들의 동물 관찰기 그리고 인간의 마음

조선의 선비들이 남긴 동물 관찰기를 토대로, 유학으로 인간세상의 규율을 정하려 했던 조선 유학자의 세계관을 다루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