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경이로운 세계 속으로 숨어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

경이로운 세계 속으로 숨어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

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

인생 후반을 따스하게 감싸줄 햇볕 같은 문장들 65

인생은 순간이다

대한민국 대표 야구인이자 82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야구계에 몸담으며 현역으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성근이 80년 인생에서 배운 깨달음과 지혜를 한 권으로 정리했다.

고층 입원실의 갱스터 할머니

남몰래 난치병 10년 차, ‘빵먹다살찐떡’이 온몸으로 아프고 온몸으로 사랑한 날들

두 번째 시간

이음 희곡선. <소년B가 사는 집>, <여자는 울지 않는다> 등의 희곡으로 연극계에 주목받고 있는 신진 희곡작가 이보람의 희곡이다. 이번 희곡의 키워드는 '의문사'이다. 언제나 현관문이 열려 있는 임대아파트. 남편이 의문사한 지 37년이 지났지만, 부인은 그 의문사 사건이 재조명되기를 바라며 그곳에서 살아간다. 하지만 세상은 여전히 침묵한다. 침묵 속에서 부인의 집은 여전히 감시당하고, 부인은 최근 부인의 며느리라고 주장하는 젊은 여성을 받아들여 함께 생활하고 있다. 그 후 부인은 수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부인의 아들과 어색하게 해후한다. 부조리한 사회 속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삶을 버텨온 그들은 마치 부인의 임대아파트의 문처럼 아무리 열어놓아도 규명되지 않는 삶의 심연을 꺼내 독자에게 드러낸다.

아리스토파네스 희극 전집. 1

44편의 아리스토파네스의 희극 가운데 11편이 전해지고 있는데, 국내 최초로 11편을 완역한 <아리스토파네스 희극 전집> 1, 2권을 천병희 역자가 옮겼다. 한결같이 엄숙하고 더없이 진지한 신과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비극과 달리 아리스토파네스의 희극은 당대의 사실적인 생활상을 바탕으로 실제 있었던 사건을 주제로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사회를 새롭게 진단해보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하녀들

장 주네의 첫 희곡으로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린 ‘파팽 자매 사건’을 모티프로 했다. 주네는 하녀들이 꿈꾸는 환상과 현실의 심각한 괴리 통해 계급 문제의 비극성을 선명히 드러냈다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대학로를 평정한 소극장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1, 2의 대본과 평론, 관계자 대담을 담았다.

알퐁스 도데 단편선

'마지막 수업', '별', '교황의 죽음'을 비롯, 알퐁스 도데의 주옥 같은 단편들을 모아 한 권에 담은 책.

갑신의 거 : 역사 소재 희곡 모음

“역사는 현재의 거울이다. 기록이 아닌 평가라는 의미가 더 중요한 역사는 깨진 거울로 기능한다. 깨진 거울에 비추어진 현재의 본질을 파악해야 또 다른 성찰이 시작된다”는 의식으로 역사를 소재로 해서 쓴 극작가 위기훈의 희곡 모음집으로 총 5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북큐레이션] 나이의 비밀 : 숫자는 알려주지 않는 노화의 진실

한국이 빠르게 늙어 간다. 이 사실은 사회, 정치, 문화에 많은 영향을 준다. '늙음'이란 무엇일까? 저자는 늙음과 늙었다고 느찌는 것에 어떤 기준이 작용하는지 수많은 자료를 살펴 정리했다. 희소식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우리는 자신의 힘으로 나이듦을 다스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그 방법을 알아보자.

[북큐레이션] 노화, 그 오해와 진실

노화와 관련된 숱한 속설과 오해, 고정관념의 기원과 발전과정을 낱낱이 파헤친다. '노인들은 내성적이고 인색하다' 또는 '나이가 들면 저절로 현명해진다' 등과 같은 노화에 대한 모든 것을 유머러스하고 재치있게 다루면서 잘못된 고정관념을 바로잡아 준다.

[북큐레이션] 오십부터 시작하는 나이 공부 : 세 번에 한 번은 죽음을 이야기해야 합니다

'노인의학 전문의'로 30년을 일해온 저자가 '나이듦'과 '인간다운 마지막'을 주제로 써 내려간 '현장 기록'이자 '인생 마무리 안내서'이다. 저자가 깨달은 인생을 잘 마무리하는 방법은 흔히 금기시 하는 '죽음'에 관한 대화를 나누자는 것이다. 죽음을 자주 사유하고 말할 때 비로소 삶의 의미가 깊어지고, 남은 시간 후회가 남지 않는다는 것이다.

[북큐레이션] 석세스 에이징 : 노화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뇌과학의 힘

노화에 대한 수많은 편견과 오해를 뒤집고, 뇌와 노후의 관계를 가장 진보적이고 의미있는 관점에서 해석했다. 60세 이상은 유아기나 청소년기와 마찬가지로 독특한 발달 단계임을 강조한다. 건강하고 지혜로운 노년기를 위해 어떻게 뇌를 단련해야 하는지, 어떻게 정서과 육체의 변화를 다뤄야 하는지, 삶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북큐레이션] 브레인 키핑 : 지금의 뇌를 30년 동안 잘 쓰는 법

집중력이 예전 같지 않고, 기억해야 하는 것들을 자꾸 까먹는다는 생각이든적 없는가? 최근 젊은 사람들까지 번져간 '뇌 건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신 뇌과학 연구와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우리의 뇌를 망치는 건 매일 반복하고 있는 '습관'이며, 이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7가지 행활습관을 소개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전한다.

[북큐레이션] 80에도 뇌가 늙지 않는 사람은 이렇게 합니다 : 뇌과학자가 알려주는 최강의 두뇌 건강 비법

뇌가 늙어서 힘들고 재미없게 사는 사람과 '슈퍼에이저'가 되어 유쾌하고 재미있게 사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저자가 연구한 결과, 뇌가 늙는 현상은 후천적이며 하루하루 다양한 습관의 축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뇌를 늙지 않게 하기 위해 일상에서 간편하게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북큐레이션] 지속가능한 나이듦 : 노년의 질병,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노년내과 의사이면서 생물학을 공부한 저자가 연구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노년기 질병의 특성과 치료방법,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할 노인의학적 문제들, 공동체로서의 우리 사회가 풀어가야할 노인 문제들까지 짚어보며, '나이듦'이 저주가 아닌 축복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제언들을 살펴본다.

[북큐레이션] 살아가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삶의 마지막 날까지 생산적이고 만족스럽게 살고 싶은 모두를 위한 책이다. 질병과 치매 없이 100세 이상 장수하며 진취적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많은 '블루존'을 1년 동안 심층취재하여 황혼을 삶의 절정기로 만든 노장들의 비밀을 담았다. 나이듦이라는 미래를 앞둔 모두의 필독서. 세월을 선물로 받아들이는 이에게는 더 많은 시간이 주어질 것이다.

[북큐레이션] 92세 할머니 기적의 근력운동 : 일본 최고령 트레이너 할머니의 60부터 시작하는 나이 해방 운동법

태어나서 한 번도 운동해본 적 없는 평범한 할머니가 딸과 남편의 "요즘 너무 살찌지 않았어?"라는 말에 자극 받아 생애 처음으로 운동을 시작한다. 87세에 현역 최고령 헬스 트레이너로 데뷔!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중이다. 처음 운동을 시작한 65세 이후 이전에는 상상조차 못 했던 다양한 활동에 도전해 이루어낸 인생 이야기. '누구든 몇 살이든 상관없이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동작'만을 소개한다.

[북큐레이션] 노화 공부[큰글자도서]

국내 노화방지분야 일인자 이덕철 교수가 일반 대중에게 노화과학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쓴 책. 독자들이 노화에 대해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균형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건강한 노화에 관심있는 사람들, 과학적으로 검증된 노화 지식을 전반적으로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길잡이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