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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시민이 추천하는‘2025 올해의 책’ 설문조사

등록일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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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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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시민이 추천하는2025 올해의 책설문조사

- 23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와 18개 도서관 통해선정 도서 10권 저자 강연 등 진행 예정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23일까지 172025년 올해의 책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의 책은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책의 도시 용인을 조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작된 독서 캠페인이다.

 

시는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n.go.kr)와 지역 18개 도서관 자료실 투표 게시판을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한다.

 

시는 지난 달 시민과 공공기관 추천, 도서관 대출 선호도를 반영해 후보 도서를 선별했다.

 

후보도서 중 일반도서는 '소년이 온다'(한강),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태수),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김기태), '모우어'(천선란), '대온실 수리 보고서'(김금희),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유시민),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이꽃님), '완전한 행복'(정유정), '비스킷'(김선미), '작은 땅의 야수들'(김주혜) 10권이다.

 

아동도서는 '해든 분식'(동지아), '안녕 팝콘'(강한, 이준혁), '이안의 특별한 모험'(박보영), '해피버쓰데이'(백희나), '생쥐 소소 선생'(송미경), '시간을 굽는 빵집'(김주현), '변신돼지'(박주혜), '건전지 엄마'(강인숙, 전승배), '몬스터 차일드'(이재문), '별하약방'(최미정) 10권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일반도서 5권과 아동도서 5권을 각 도서관 자료실에 마련된 올해의 책코너에 전시하고 저자 강연과 독서 모임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가 추천한 도서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려보시길 바란다이번 설문조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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