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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정책과톡서산책 2025. 12월호

등록일 2025.11.30

톡서산책 2025년 12월호
 

차가운 바람이 스며드는 계절 ⛄🎄
 

12월 톡서산책과 함께 한 권의 책이 건네는 온기로 마음을 녹여보세요. 💞

톡서산책 2025년 12월호

차가운 바람이 스며드는 계절 ⛄🎄

12월 톡서산책과 함께 한 권의 책이 건네는 온기로 마음을 녹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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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날 마음을 녹이는 독서 플레이리스트

겨울에는 감성적인 음악을 듣듯,
책 한 권으로 마음을 따스하게 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차갑게 스미는 계절 가운데에서
온기를 전해줄 책들.

당신 마음의 온도를 높여줄
독서 플레이리스트를 함께 들어볼까요?
트랙 1 – 타인에게 받는 포근한 위로

「어린왕자」
“네가 오후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설렐 거야.” 
비행기 고장으로 사막에 불시착한 조종사가 만난 순수한 어린왕자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삶의 가치와 의미를 알려준다.


「불편한 편의점」
“네가 만나는 사람이 모두 힘든 싸움을 하고 있기 때문에 친절해야 한다고.”
노숙인 생활을 하던 독고라는 남자가 편의점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고 관계를 쌓아가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받는 이야기가 담겼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당신의 지도는 아직 백지인 것입니다... 백지이기 때문에 어떤 지도라도 그릴 수 있습니다.”
‘나미야 잡화점’ 주인 ‘나미야’와 상담 편지로 연결되는 사람들 간의 연결고리로 가슴 뭉클한 위로와 감동을 준다.
트랙 2 – 차가운 마음을 녹여주는 문장들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어떤 요정이 말해 주었어. 너처럼 작은 꼬마와 친구가 되면 말도 하게 되고 아주 행 아주 행복해질 거라고 말이야.” 
가족의 무관심과 가난 속에서 외로움을 느끼던 소년 ‘제제’가 집 근처 라임 오렌지나무와 이야기를 나누며 위로받고 성장하는 따뜻한 이야기이다.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기분이 우울해질 것 같아도 걱정하지 마. 그냥 배가 고픈 걸지도 몰라.”
어떤 상황에서든 여유와 미소를 잃지 않는 곰돌이 푸를 통해 행복과 희망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준다.


「슬퍼하지 말아요, 곧 밤이 옵니다」
“그 모든 아픔에도 이 미친 세상을 여전히 사랑하기에.”
삶에 대한 애정과 존재적 고민이 담긴 헤르만 헤세의 시들을 통해 깊은 위로와 우리가 나아갈 길을 알려준다.
트랙 3 – 겨울이 깊어질수록 생각나는 소중한 사람

「엄마를 부탁해」
“엄마가 한 모든 일들을, 그걸 해낼 수 있었던 엄마를, 아무도 기억 해주지 않는 엄마의 일생을 사랑한다고, 존경한다고.” 
치매 걸린 어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어머니의 삶과 사랑을 절절하고 아름답게 그려낸 작품이다.


「가시고기」
“내가 없어지면 아빠는 슬프고 또 슬퍼서, 정말로 아빠가시고기처럼 될지도 몰라요.”
백혈병 걸린 아들을 살릴 수만 있다면 내 몸은 뜯어 먹혀도 좋은 가시고시 아빠의 숭고한 사랑이 담겼다.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우린 이제 알아. 서로 잠시 떨어져 있어도 언제고 다시 돌아오는 계절처럼 우리는 다시 만날 거야.”
엄마가 세상에 하나뿐인 아이에게 전하는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낸 그림책으로 변화무쌍한 성장 과정 속에서 아이에 대한 엄마의 변함없는 사랑을 이야기한다.
트랙 4 – 겨울을 따라 걷는 에세이들

「거기, 그곳에」
“눈사태 때문에 안전하게 내려갈 방법은 모두 사라졌다. 우리의 계획은 오로지 인내뿐이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지미 친이 자신의 모험 사진 대표작을 엮은 사진집으로 극지를 탐험하며 볼 수 있었던 장엄한 순간들과 촬영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설렘 한 스푼,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
“<호두까기 인형>은 나의 개인적인 크리스마스 의식이다.”
5일 간의 겨울 독일 여행을 위해 5개월간 차곡차곡 준비한 작가의 여행기로 낯선 도시에서 찾은 행복과 설렘이 담겼다.


「꽃길 따라 열두 달 여행」
“동백꽃은 꽃이 질 때조차 아름답다.”
열두 달 피어나는 꽃들을 따라 떠나는 작가의 국내 여행기로 자연이 선물하는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기쁨을 보여준다.
트랙 5 – 한 해를 마무리하며

「100 인생 그림책」
“여든한 살, 이제는 나이를 한 해 한 해 세는 게 아니라 행복하게 보내는 순간 순간을 세고 있다고?” 
0세부터 100세까지 나이마다 마주 할 삶의 순간들을 섬세하고 구체적인 글과 감각적인 그림으로 표현한 책으로 다채로운 인생의 맛이 페이지마다 펼쳐진다.


「이토록 평범한 미래」
“우리는 달까지 걸어가는 것처럼 살아갈 수 있다. 희망의 방향만 찾을 수 있다면.”
시간을 다르게 정의함으로써 삶을 새롭게 상상할 수 있는 가능성을 아름답고 서정적인 언어로 표현했다.


「다음 달에는」
“다음 달에는 학교에 갈 수 있어!”
봉고차에서 생활하는 어수룩한 아빠와 아빠의 마음을 헤아리는 속 깊은 아들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로 작은 희망과 온기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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