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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체장애인 정서 안정 돕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록일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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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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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체장애인 정서 안정 돕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 2년 연속 선정으로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체장애인의 독서 활동을 돕기 위해 처인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용인중앙도서관이 지난달 국립장애인도서관의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2년 연속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도서관은 책과 함께 한걸음 더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체장애인들이 책을 매개로 정서적 안정감을 갖도록 돕는 다양한 활동을 한다.

 

내 이름은 뭘까요를 읽은 후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색과 글을 에코백에 담아보기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510일부터 816일까지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816일 마지막 회차에선 야광 시계의 비밀의 저자 하이진 작가 초청강연회도 열려 북토크와 책 놀이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책을 통해 장애인이 안정감을 갖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독서 및 도서관 이용 기회를 확대하고 공공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장애인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공공·장애인도서관 등이 장애인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공모에선 용인중앙도서관을 포함해 전국 70개 도서관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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