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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영유아에 그림책 꾸러미 선물

등록일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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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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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영유아에 그림책 꾸러미 선물
-36개월까지 단계별로 두 권씩 제공… 다자녀 초등 입학생도 대상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영유아와 다자녀(두자녀) 가정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북스타트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한다고 30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용인시와 북스타트 코리아가 함께 영유아에 그램책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꾸러미는 북스타트 가방(에코백)과 성장 연령기에 맞는 그림책 2, 안내 책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1단계(북스타트) 책꾸러미는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즉시 배부한다. 2단계(플러스, 13개월~24개월 영유아 대상), 3단계(보물상자, 25개월~36개월 영유아 대상), 4단계(책날개, 다자녀 가정 초등 입학 자녀 대상) 책꾸러미는 사전 신청을 한 경우 소진 시까지 용인시립도서관 19곳에서 방문 수령할 수 있다.

 

신청은 용인특례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lib.yongin.go.kr) 후 하면 된다. 방문 수령 시 보호자의 신분증과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지난해에는 시민 6000여 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들이 북스타트 책 꾸러미 수령을 계기로 책에 친숙해지기를 바란다영유아들이 도서관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용인 북스타트 사업을 필두로 생애주기별 독서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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