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용인시 도서관 8월 공휴일 이용 안내
○ 기 간 : 2025. 8. 15.(금)
○ 내 용 : 법정공휴일 도서관 시설 전체 휴관 및 서비스 중지
2025년 용인시 도서관 8월 공휴일 이용 안내
2025년 제32회 용인특례시 전국 독서감상문 대회
- 응모기간 : 2025. 8. 11.(월) ~ 9. 21.(일)
- 대 상 : 전국 초등학생, 청소년, 성인(일반, 군인, 지식정보취약계층)
- 내 용 : 2025 용인특례시 올해의 책 선정도서에 대한 독서감상문 우수작 시장
- 문 의 : 도서관정책과 독서진흥팀 031-6193-1224
용인중앙·구성도서관 휴관 안내
리모델링 공사에 따라 다음과 같이 휴관을 진행하오니, 이용자분들의 양해 바랍니다.
■ 용인중앙도서관 : 휴관기간 2025. 1. 1. ~ 2026. 1월
■ 구성도서관 : 휴관기간 2025. 1. 1. ~ 2025. 11월
※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 참고
YONGIN SPECIAL CITY
용인특례시
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용인중앙·구성도서관 휴관 안내
노후시설 개선 및 독서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합니다.
이용자의 안전과 공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휴관하오니,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용인중앙도서관
휴관기간 25. 1. 1. ~ 26. 1월
구성도서관
휴관기간 25. 1. 1. ~ 25. 11월
휴관기간은 공사일정에 따라 변동가능
도서대출
2024. 12. 31.화 까지
상호대차 신청 2024. 12. 24.화 까지
특별대출 용인중앙도서관 2024. 12. 2.월 ~ 12. 31.화
구성도서관 2024. 12. 3.화 ~ 12. 31.화
1인당 도서 최대 30권 1년간 대출
2025. 1. 2.목 이후부터는 도서반납만 가능
도서반납
무인반납함 및 관내 다른 도서관 반납
문 의
용인중앙도서관
031-6193-1260
구성도서관
031-6193-1470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 참조
용인시 용인시 도서관사업소
📢 2025년 희망도서 바로대출제 신청 안내
읽고 싶은 새 책을 동네 서점에서 무료 대출하세요!
○ 시작일자 : 2025년 1월 2일(목) ~
○ 운영기간 : 2025년 1월 ~ 12월 ※예산 소진 시 조기종료
YONGIN SPECIAL CITY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르네상스
읽고 싶은 새 책을 동네 서점에서 무료 대출하세요!
용인특례시 희망도서 바로대출제 2025년 1월~12월 예산 소진 시 조기종료
이용대상 용인시 공공도서관 정회원
대출규정 월 2권 2주 대출 1주 연장 가능
이용문의 도서관 정책과 T 031.6193.1231
동네서점 신청하기
바로대출서점 행사 안내
바로대출서점 행사 안내
자세히보기2025.08.05
2025.08.04
2025 온라인 북클러버 (젠지세대를 위한 힐링 한문장 찾기 챌린지) 안내
2025.07.31
2025년 용인시 도서관 「4월 도서관 주간 행사」 안내
2025.03.12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올해의 책> 선정도서 알림
2025.03.10
문화행사
CULTURE EVENT
CULTURE EVENT
CULTURE EVENT
CULTURE EVENT
CULTURE EVENT
BOOK CURATION
나의 폴라 일지
김금희 지음
한겨레
2025
2009년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일상의 순간에서 길어올린 깊은 통찰과 산뜻한 위트로 인간 내면의 지형도를 섬세하게 그려온 작가 김금희의 세 번째 산문집을 펴낸다. 2024년 세 번째 장편소설 《대온실 수리 보고서》로 괄목할 만한 작가적 도약을 이루며 앞으로의 행보에 두터운 신뢰의 시선이 모이는 지금, 국내 소설가로서는 사상 최초로 남극 체류기를 들고 돌아왔다. 왜 남극이어야 했을까. 그리고 작가는 그 극지에서 무엇을 보고 듣고 기록했을까. 주권도 화폐도 국경도 없는 곳, 세계의 끝,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지구의 가장 먼 곳, 마치 흰빛처럼 아스라이 존재하는 얼음 땅. 얼음이 말뚝을 대신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유빙이 해안까지 몰려오며 멀리서 빙벽 무너지는 소리가 허다하게 들리는 곳. 펭귄과 고래와 이끼와 암석과 영구동토층이 본연의 자리를 지키는 그곳. 작가는 인간과 그것이 만들어낸 문명이 없는 자연 속에서 압도적인 경이로움을 느끼고 싶었다고 고백한다. 잠시 ‘관광’하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오래 머무르며 인간종으로서 작고 단순하고 겸손해지는 과정을 겪어보기를 원했다고. 작가가 되기 전부터 꿈꿨던 남극 기지 방문은 쉬이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아니었다. 여러 경로로 시도했으나 늘 실패했고 마침내 <한겨레>의 특별 취재기자 자격을 부여받음으로써 극적으로 가능해졌다. 특파원으로 위촉된 뒤에는 극지연구소에서 파견하는 하계 연구 대원이 받는 훈련에 준하는 생존과 안전 교육 과정을 여름 내내 수료한 뒤, 2024년 2월 1일 비로소 남극 땅을 밟는다. 1월 27일 한국에서 출발해 남극의 관문인 칠레 푼타아레나스에서 대기한 후 이루어진 여정이다. 근 한 달 동안 직접 남극 세종 기지에 체류하며 그곳에서 서식하는 동식물들을 대면함은 물론 극지에서 행하는 연구와 이를 수행하는 세계 각국의 사람들을 꼼꼼히 취재하고 그 깨달음을 ‘나의 폴라 일지’로 남겼다. 이를 <한겨레>에 10개월간 연재한 뒤 전면 개고를 거쳐 이 산문집으로 엮어낸 것이다.
이처럼 사소한 것들 : 클레어 키건 소설
클레어 키건 지음 ; 홍한별 옮김
다산책방
2023
2023년 4월 국내에 처음 소개된 『맡겨진 소녀』로 국내 문인들과 문학 독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은 클레어 키건의 대표작 『이처럼 사소한 것들』이 번역 출간되었다. 작가가 전작 『맡겨진 소녀』 이후 11년 만에 세상에 내놓은 소설로, 자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거장의 반열에 오른 키건에게 미국을 넘어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준 작품이다. 2022년 부커상 최종후보에 오르고, 같은 해 오웰상, 케리그룹 문학상 등 유수의 문학상을 휩쓸었으며, 특히 부커상 심사위원회는 “아름답고 명료하며 실리적인 소설”이라는 평을 보내며 이 소설이 키건의 정수가 담긴 작품임을 알렸다.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과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책은, 자신이 속한 사회 공동체의 은밀한 공모를 발견하고 자칫 모든 걸 잃을 수 있는 선택 앞에서 고뇌하는 한 남자의 내면을 그린 작품이다. 키건 특유의 섬세한 관찰과 정교한 문체로 한 인간의 도덕적 동요와 내적 갈등, 실존적 고민을 치밀하게 담아냈다.
내가 나라서 정말 좋아: 단단한 마음을 만드는 다정한 말
김지훤 지음 , 하꼬방 그림
길벗
2025
매일 교실에서 아이들과 만나는 김지훤 선생님은 솔직하고 씩씩한 고학년 중에도 자기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남몰래 속앓이하는 친구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이들은 자신보다 타인에게 더 관대하고, 친한 사이일수록 거절하거나 부탁하는 말이 어렵고, 용기 내 사과하는 친구 앞에서 머뭇거리다 관계가 틀어지기도 한다. 이처럼 자기감정에 솔직하지 못하면 마음속에 쌓인 말들이 풍선처럼 커져 가슴이 답답해지고, 친구 관계가 어긋나면 공부에 집중하기 어려워 학교생활도 힘들어지고, 결국 스스로를 미워하게 된다. 김지훤 선생님은 아이들이 자신을 긍정하며 저마다의 빛으로 반짝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정하고 단단한 말로 특별한 아침 조회를 시작했다. 《내가 나라서 정말 좋아》는 아침 조회 시간 아이들의 생생한 고민 가운데 24만 명 팔로워가 가장 공감한 ‘내 아이에게 매일 들려주고 싶은 말’ 40가지를 가려 담았다. 친구가 나를 함부로 대할 때, 선의를 거절당했을 때, 사과하고 싶거나 사과받고 싶을 때, 나만 뒤처지는 것 같을 때, 포기하고 싶은 순간, 내가 너무 싫은 날 등 위로와 용기가 필요한 모든 순간에 아이들이 자기감정을 인정하고, 슬기롭고 지혜롭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응원해 준다. 간결하지만 힘 있는 말들로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연습을 시작해 보자.
여름이 온다
이수지 지음 ; ,
비룡소
2021
비룡소의 그림동화 297권. 한국을 넘어 전 세계 독자를 대상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이다. 이수지 작가는 <토끼들의 복수>로 ‘스위스의 가장 아름다운 책’ 상을 받았으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영국 데이트 모던의 아티스트 북 콜렉션에 소장되어 있다. <동물원>은 미국 영어 교사 협회 우수 그림책에 선정되고 대만, 중국, 스페인에도 출간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2021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한국출판문화상, 글로브 혼 북 명예상 수상, 뉴욕 타임스 우수 그림책 선정,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최종 후보 선정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여름이 온다>는 음악과 그림, 이야기를 결합시킨 독특한 그림책으로, 드로잉이 주가 되어 이야기를 끌고 가는 구성이다. 아이를 키우며 아이들과 함께 들었던 비발디의 사계. 유독 아이들이 좋아했던 곡이기에, 아이들의 귀로 들어 보고 이미지를 떠올려 본 것이 이 책의 시작이다. 음악에서 느꼈던 그 감흥을 아이들의 놀이, 특히 흥겹게 놀았던 여름날의 물놀이와 접목해 표현해 보고자 했다. 음악에서 표현된 자연 속 여름과 아이들 실생활에 다가온 여름 그 접점에 이수지의 한바탕 신나는 이미지 놀이가 펼쳐진다.
우리는 일 년 내내 방학이에요!
김경옥 글 ; 최현묵 그림
꿈터
2020
꿈터 어린이 28권. 실화를 바탕으로 쓴 동화로, 필리핀의 국제학교에 다니게 된 시완이와, 필리핀에서 생계를 위해 일 년 내내 방학인 우타와의 우정을 통해 ‘행복할 권리와 어린이 인권’에 대해 생각해보는 책이다. 나와는 거리가 먼 것처럼 생각했던 ‘인권’이 시완이와 우타의 이야기이면서 우리 모두의 이야기임을 알게 해준다. 시완이와 우타가 자신에게 처한 환경을 어떻게 극복하고 해결해 나가는지, 부모님은 아이들을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함께 읽어 보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언제라도 전주: 전주의 멋과 맛과 책을 찾아 걷다
권진희 지음
푸른향기
2025
언제나 일상을 떠날 시간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푸른향기의 감성 여행 에세이 『언제라도 여행 시리즈』의 첫 번째 도시는 전주다. 전주는 고요히 축적된 시간과 따뜻한 감성이 공존하는 도시다. 오랜 시간 전주에 머물며 살아온 저자는 여행과 책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안내를 시작한다. 전주 한옥마을의 고즈넉한 정취부터 관광객이 잘 찾지 않는 로컬 골목의 분위기까지, 작은 책방과 동네 서점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는 물론 잘 알려지지 않은 전주 로컬 음식을 저자 특유의 섬세한 시선으로 전주 여행의 새로운 결을 전한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인생 여행지: 킴스트래블 국내 여행 산문집
킴스트래블
용감한까치
2024
언제, 어떤 계절에, 어느 시간대에 그곳을 찾느냐에 따라 온 모습이 바뀌는 여행지가 있다. 여행자들이 모두 돌아간 후 또는 아직 여행자들이 방문하기 전 이른 시간에 자연이 세상 아름다운 모습을 나홀로 뽐내며 한숨 돌리는 시간이다. 인기 여행지일수록 똑같은 풍경만 보며 그곳을 떠나기 십상이지만,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흐르는 풍경은 여행자들이 미처 놓치는 시간, 계절에 아무도 보지 못한 '비경'을 숨겨 놓는다. 이 책에는 지금껏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본 사람이 별로 없는 국내의 숨은 비경 39곳을 담았다. 인기 여행지이건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이건 이번 생에는 꼭 봐야 할 풍경과 순간을 소개했다. 언제, 어느 때에 찾아가야 하는지는 물론, 그곳을 찾아가는 여정, 비경을 목도했을 때의 생각과 소회 등 그곳을 여행하는 동안 보고 듣고 느꼈던 것들을 모두 담았다.
순도 100퍼센트의 휴식
박상영 지음
인플루엔셜
2023
박상영 작가의 베스트셀러 에세이 《순도 100퍼센트의 휴식》이 출간 1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여름방학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소설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과 더블린문학상 후보에 오르며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도 주목하는 박상영 작가가 3년 만에 출간한 에세이로, 1년 만에 10쇄를 기록할 만큼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일’과 ‘쉼’에 대한 박상영 작가의 기록과 고찰이기도 한 이 책은, 작가의 첫 배낭여행지인 유럽부터 대책 없이 떠난 뉴욕, 가파도의 기묘한(?) 생활, 여행 예능 촬영장을 오가며 독자들을 쉴 틈 없이 웃기고 울린다. 읽는 내내 박상영 작가만의 독보적 유머와 물오른 입담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쉬는 것조차 계획대로 되지 않고, 완벽한 휴식을 꿈꾸지만 번번이 실패하는 생생한 이야기는, 아이러니하게도 우리에게는 완벽한 휴식의 순간을 선사해준다. 그것은 "누구에게나 도사리고 있는 어둡고 불안한 것들을 특유의 관찰력으로 예리하게 잡아내고, 마찬가지로 특유의 유쾌하고 산뜻한 글을 통해 영원히 엉켜 있을 것만 같은 것들을 대수롭지 않게 털어내"(김이나 작사가)는 그만의 능력 덕분일 것이다. 1주년 기념 ‘여름방학 에디션’은 본문 일러스트를 맡았던 리무 작가가 표지 일러스트로 함께했다. 친근하고 정감 가는 터치로 그려진 어느 바닷가의 한적하고 여유로운 풍경은 순도 100퍼센트의 완벽한 휴식의 순간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심장보다 단단한 토마토 한 알
고선경 지음
열림원
2025
“독자들이 먼저 알아본 한국시의 미래” “텍스트힙의 선두주자” 고선경 시인의 『심장보다 단단한 토마토 한 알』이 열림원 시인선 시리즈 ‘시-LIM 시인선’의 첫 번째 시집으로 출간되었다. 고선경 시인은 202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할 당시 이문재, 정끝별 시인으로부터 “넘치는 시적 패기로 써 나갈 시의 힘이 기대된다”는 평을 받았으며 첫 시집 『샤워젤과 소다수』를 통해 “구겨진 뒤축 같은 오늘을 딛고 끝내 내일이라는 약속을 지켜내는” 씩씩함과 유쾌함으로 많은 독자의 지지와 사랑을 받았다. “장난스럽기도 사랑스럽기도” “시집도 재미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MZ라는 말로 고선경 작가를 담기에는 너무 협소하다” 등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 ‘스트릿 문학 파이터’로서 개그 본능을 펼치던 시인은 ‘도전! 판매왕’이 되어 돌아왔다. “떨군 고개를 원래 스트레칭하려 했던 척 한 바퀴 돌리는 것까지가 제 시집의 장기입니다.”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유희 가득한 문학을 하고 싶다고 밝힌 적 있는 고선경 시인은 이번 신작 시집 『심장보다 단단한 토마토 한 알』에서도 유머와 재미, 솔직한 고백 속에서 빛나는 진심, 용기와 사랑을 여전히 간직한 채로 한층 더 깊어진 마음을 전한다. ‘우리’가 함께 보낸 시간 속에서 붉게 빛나고 있는 토마토 한 알로부터 “모르면서 안다고 말하는” 건 사실 “심장보다 단단한” “마음”이라는 걸 깨달은 시인은 함께 살아 있기에 나눌 수 있었던 기쁨과 슬픔 모두를 긍정한다. 그렇게 만나고 헤어지는 삶의 과정에서 너무 큰 슬픔을 감당하지는 않도록, 눈물도 슬픔도 없는 깨끗한 자리에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는 “우리가 살아서 나눠 가진 아름다움”을 “심장보다 단단한 토마토 한 알”에 담는다.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 한강 시집
한강 지음
문학과지성사
2016
1993년 계간 『문학과사회』 겨울호에 시 「서울의 겨울」 외 4편을 발표하고 이듬해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붉은 닻」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한강이 틈틈이 쓰고 발표한 시들 중 60편을 추려 묶어 데뷔 20년 만에 펴낸 첫 시집이다. 인간 삶의 고독과 비애,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맞닥뜨리는 어떤 진실과 본질적인 정서들을 특유의 단단하고 시정 어린 문체로 새겨온 시인은 한국소설문학상(1999),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2000), 이상문학상(2005), 동리문학상(2010), 만해문학상(2014), 황순원문학상(2015), 인터내셔널 부커상(2016), 말라파르테 문학상(2017), 김유정문학상(2018), 산클레멘테 문학상(2019), 대산문학상(2022), 메디치 외국문학상(2023),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2024), 노벨문학상(2024)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저녁의 소묘」 「새벽에 들은 노래」 「피 흐르는 눈」 「거울 저편의 겨울」 연작들의 시편 제목을 일별하는 것만으로도 그 정조가 충분히 감지되는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에는 어둠과 침묵 속에서 더욱 명징해지는 존재와 언어를 투명하게 대면하는 목소리가 가득하다. “말과 동거”하는 숙명을 안은 채 “고통과 절망의 응시 속에서 반짝이는 깨어 있는 언어-영혼”(문학평론가 조연정)을 발견해가는 환희와 경이의 순간이 여기에 있다.
나의 폴라 일지
이처럼 사소한 것들 : 클레어 키건 소설
내가 나라서 정말 좋아: 단단한 마음을 만드는 다정한 말
여름이 온다
우리는 일 년 내내 방학이에요!
언제라도 전주: 전주의 멋과 맛과 책을 찾아 걷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인생 여행지: 킴스트래블 국내 여행 산문집
순도 100퍼센트의 휴식
심장보다 단단한 토마토 한 알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 한강 시집
아니, 이 쓰레기는 뭐지? : 예측할 수 없는 청소부의 하루하루
다키자와 슈이치 지음 ; 김경원 옮김
현암사
2021
고정 수입을 얻기 위해 쓰레기 수거 일을 시작한 코미디언 다키자와. 쓰레기 수거원으로서 점점 베테랑이 되어가는 일상의 토막들을 기록한 그의 트위터 글이 인기를 얻자 일러스트와 에세이를 대폭 보태 단행본으로 선보였다.
줄이는 삶을 시작했습니다 : 완벽한 제로 웨이스트는 아닐지라도
전민진 글 ; 김잔듸 사진
비타북스
2021
14인의 일상을 듣고 있노라면 왜 줄이는 삶을 택해야 하는지, 어디서부터 어떻게 줄여 나가야 하는지가 대충 그려진다. 사회와 환경, 개인의 구조를 거시적으로 파악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그 안에서 개인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도 일러준다.
우린 일회용이 아니니까 : 쓰레기 사회에서 살아남는 플라스틱 프리 실천법
고금숙 지음
슬로비
2019
환경단체에서 유해물질 담당 활동가로 일했던 저자가 쓰레기 덕후로 거듭난 이야기를 바탕으로 온라인커뮤니티 ‘쓰레기덕질’의 선한 영향력을 담은 책이다.
플라스틱 게임: 쓰는 시간 5초 썩는 시간 500년, 애증의 플라스틱 추적기
신혜정, 김현종 [공]지음
프란북스:
2023
발품, 손품 팔며 플라스틱 제품들을 모아다가 자르고, 쪼개고, 분해하고, 분석하며 플라스틱이 필요한지, 한국의 재활용 현실은 어떤지, 막연했던 환경문제의 이야기를 생활용품을 통해 쉽고 정확하게 설명하고 고민한다.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 : 제로 웨이스트로 가는 자원순환 시스템 안내서
지은이: 홍수열, 고금숙 ; 사진: 유혜민, 하남시청 홈페이지
슬로비
2022
이 시대 환경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순환경제’를 통해 자원을 순환시키는 방법을 설명한다. 그 안에서 소비문화를 부추기는 시스템이 어떻게 구축되어 왔는지, 쓰레기 문제를 체계적으로 풀어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천정곤의 지구를 살리는) 자원순환 이야기 : 쓰레기가 황금알이 되는 지구자원 이야기
천정곤 지음
일송북
2016
의 저자 천정곤이 한국과 중국, 세계를 넘나들며 발견한 자원순환 사업의 새로운 비전과 전망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저자는 지난 시절의 재활용 사업을 성찰하는 한편 재활용 운동의 새로운 시도를 꿈꾸고 있다.
전지적 지구시점
정원 지음
마음의숲
2021
환경 문제에 눈을 뜬 ‘보통의 회사원’. 그의 소소하지만 끈질긴 미니멀 라이프, 제로 웨이스트 분투기를 소개한다. 북극곰의 문제라고만 생각했던 기후 위기가 자연재해, 미세먼지, 변종 바이러스 등과 같은 형태로 우리의 일상을 침범하는 지금이다.
물건의 재구성 : 쓰레기통에서 다시 집으로 생명을 되찾은 물건이야기
연정태 지음
리더스하우스
2009
땅에 묻히거나 소각될 폐품으로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물건을 만드는 재활용 디자이너, 연정태의 에세이. 이 책이 보여주는 '물건의 재구성' 과정은 퇴화된 손을 되찾고 물건의 본질에 한 발 다가설 수 있는 길로 우리를 인도한다. 28가지 물건의 재구성 과정을 통해 물건의 과거와 새로운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쓰레기 TMI : 알면 알수록 알 게 많은 쓰레기에 관한 신비한 잡학사전
고한솔 [외]지음
한겨레21
2021
이번에는 쓰레기에 얽힌 현장과 각종 정보를 담은 ‘쓰레기TMI’다. 전국 제로웨이스트샵과 잡지 독자 사이에서 화제가 된 ‘쓰레기TMI’를 책으로 다시 낸다.
이러다 지구에 플라스틱만 남겠어
강신호 지음
북센스
2019
플라스틱이라는 물질의 A부터 Z까지 완전히 해부하는 동시에, ‘플라스틱 사회’를 유지시키는 시스템까지 신랄하게 분석한 책이다. 탄탄한 정보와 이해를 바탕으로 지금 우리 생활에서 꼭 필요하고 실현 가능한 재활용 대책을 내놓는다.
아니, 이 쓰레기는 뭐지? : 예측할 수 없는 청소부의 하루하루
줄이는 삶을 시작했습니다 : 완벽한 제로 웨이스트는 아닐지라도
우린 일회용이 아니니까 : 쓰레기 사회에서 살아남는 플라스틱 프리 실천법
플라스틱 게임: 쓰는 시간 5초 썩는 시간 500년, 애증의 플라스틱 추적기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 : 제로 웨이스트로 가는 자원순환 시스템 안내서
(천정곤의 지구를 살리는) 자원순환 이야기 : 쓰레기가 황금알이 되는 지구자원 이야기
전지적 지구시점
물건의 재구성 : 쓰레기통에서 다시 집으로 생명을 되찾은 물건이야기
쓰레기 TMI : 알면 알수록 알 게 많은 쓰레기에 관한 신비한 잡학사전
이러다 지구에 플라스틱만 남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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