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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정책과톡서산책 2026. 9월호

등록일 2026.09.01

톡서산책 2026년 9월호

가까워서 더 말하지 못했던 마음, 가족이라서 미처 알지 못했던 이야기 👪💕

가족의 마음을 조금 더 이해하게 해줄 책들을 9월 톡서산책에서 만나보세요 💞

톡서산책 2026년 9월호

가까워서 더 말하지 못했던 마음, 가족이라서 미처 알지 못했던 이야기  👪💕

가족의 마음을 조금 더 이해하게 해줄 책들을 9월 톡서산책에서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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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깝고도 어색한 우리라는 세계, 가족

가족은 가장 가까운 곳에 있지만,
때로는 누구보다 낯설고 어려운 존재입니다.

말하지 않아도 알 것 같지만
정작 마음을 전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수많은 시간을 함께 지나온 우리.
그 안에는 사랑뿐 아니라 오해와 서운함도 함께 합니다.

미처 알지 못했던 가족들의 마음을 만날 수 있는
책들을 소개합니다.
#엄마도 처음부터 엄마였던 것은 아니니까

「엄마의 말뚝」
“엄마는 미장이 도배장이 칠장이....... 못 하는 게 없었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삶의 뿌리를 내리고 버텨온 어머니의 삶을 통해 그녀가 세운 말뚝 너머 시대의 아픔과 가족의 마음까지 들여다본다.


「엄마를 부탁해」
“부엌을 좋아하고 말고가 어딨냐? 해야 하는 일이니까 했던 거지. 내가 부엌에 있어야 니들이 밥도 먹고 학교도 가고 그랬으니까.”
아버지의 손을 놓고 실종된 어머니에 대한 기억과 추억을 복원하면서 엄마의 인생과 가족들의 내면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친애하고, 친애하는」
“엄마가 자고 가야겠다고 말하자 할머니가 얼마나 환하게 웃었던지.”
누군가의 엄마이거나 혹은 딸로 살아왔고, 또 살아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로 인간으로서 어머니의 삶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우리가 몰랐던 아빠의 시간

「가시고기」
“아들아, 미안하다. 아프면 그냥 대신 하고픈 마음이었는데, 그 마음조차 네가 겪었을 고통 앞에서는 한없이 초라한 것이었구나.” 
아들을 살릴 수만 있다면 자신의 몸은 뜯어 먹혀도 좋은 가시고기 같은 아버지의 숭고한 사랑이 담겼다.


「아버지의 해방일지」
“전기고문의 고통을 견딘 그날은 아버지의 기억 속에서 찬란한 젊음의 순간이었을 것이다.”
아버지가 겪어온 역사의 순간들을 통해 강인한 인생을 보여주며 그 속에서 아버지가 ‘자식’들을 사랑했던 순간순간들을 통해 온기를 전한다.


「아버지를 구독해주세요」
“자식들에게도 무뚝뚝했던 지난날이 후회스러웠다. 자신으로 인해 빚을 다 갚는 그 날까지 아프면 안 된다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
아버지를 ‘유튜브 스타’로 만들기 위해 시작된 한 가족의 좌충우돌 유튜브 도전기 속 가족들이 서로의 마음을 다시 알아가는 시간을 그렸다.
#가족이라도 모든 것을 이해할 수는 없으니까

「누구도 울지 않는 밤」
“나의 어깃장이 무의미한 고함이라는 걸 누구보다도 내가 더 잘 알았다. 남편은 이미 이 집에서, 나에게서 떠난 사람이었다.” 
가족들 간의 관계에서 균열이 일어났을 때 상처와 고독을 마주한 인물들의 내밀한 마음을 보여준다.


「불편한 가족관계증명」
“혼자만의 추억, 기대, 이야기가 서로의 손에서 사라져갔다. 서로의 물건을 버릴 수 있는 가족이었다.”
삶의 무게 속에서도 서로를 지키기 위해 애쓰는 평범한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 문제에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우리 가족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이혼했든 안 했든 엄마는 우리를 사랑했고, 엄마의 꼭꼭 숨겨진 사랑을 찾아내는 일은 내 몫이기 때문이다.”
작가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통해 부모와의 관계나 어린 시절의 상처로 괴로워하는 어른들의 회복을 응원한다.
#한 그릇의 음식에 담긴 가족의 시간

「어머니의 집밥을 먹을 수 있는 횟수는 328번 남았습니다」
“어머니의 집밥을 피하지도, 버리지도 않고, 어머니에게 맛있다고 솔직히 말하고, 이사할 때 어머니가 싸준 주먹밥을 볼이 터져라 집어 먹고.” 
너무 익숙해져 소중함을 잊은 어머니의 집밥이 유한하다는 설정을 통해 평범한 일상의 가치를 되묻는다.


「H마트에서 울다」
“음식은 엄마가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었다. 내 입맛에 꼭 맞춰 점심 도시락을 싸주거나 밥상을 차려줄 때 만큼은 엄마가 나를 얼마나 끔찍이 여기는지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익숙한 식재료 앞에서 떠오른 엄마와의 기억을 바탕으로 모녀의 사랑과 그리움을 담담하고 뭉클하게 그려냈다.


「고령화 가족」
“어떤 의미에서 엄마가 우리에게 고기를 해먹인 것은 우리를 무참히 패배시킨 바로 그 세상과 맞서 싸우려는 것에 다름 아니었을 것이다.”
떨어져 살다가 함께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가족들의 좌충우돌 생존기를 통해 무조건적인 보금자리도 아닌, 인생을 얽매는 족쇄도 아닌 ‘가족’의 의미를 찾아간다.
#어린이를 위한 가족 이야기

「건전지 엄마」
“우리 엄마는 못 하는 게 없어. 우리가 심심할 때나 아플 때 언제나 가장 먼저 달려와.” 
아이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듬직하게 아이들을 지키고 구하는 엄마의 강인한 모습을 그렸다. 


「아빠를 구하라!」
“안 오는 게 아니라 못 오는 거야. 아빠가 회사 일을 열심히 해야 돈을 많이 벌지.”
두 꼬마가 아빠를 구하러 아빠 회사에 몰래 들어가면서 일으키는 갖가지 소동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다시 확인 시켜준다.


「위대한 가족」
“그런데 우리 가족은 저마다 위대해서 함께 있는 게 귀찮았어요.”
개성 넘치는 위대한 동물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개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가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읽을 수 있는, 용인시 도서관 소장형 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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