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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지금보다 10배 빨리 책을 읽는다 : 속독 챔피언이 알려주는 1일 10분 속독법
- 김*준
- 2024.05.06
속독의 장점 -정보처리 능력이 향상된다 -시간부족 에서 해방된다 -공부와 업부효율이 좋아진다 -독서량이 많아져 삶이 풍요로워진다 -시력이 좋아진다 > 시선이동 트레이닝 -글자를 한 자씩 눈으로 따라 읽는 대신에 덩어리로 보는 습관 들인다 -마음속으로 따라 읽는 묵독습관을 없앤다 -시선이동을 빨리 하는게 속독의 기본 > 매일 10분 훈련 속독의 3가지 프로세스 -시선을 빠르게 이동하다 -한번에 많은 글자를 본다 (시야확대) -내용을 빠르게 인식한다 -
여름철 트로피컬 파르페 사건
- 나*은
- 2024.05.06
넘치는 개성을 억누르고 무난한 고교생활을 하겠다는 목표로 쇼윈도커플계약을 맺은 주인공 콤비가 이번 권에서는 좀 더 적극적으로 디저트를 탐방해주어 좋았다. 애니화되면 디저트 장면이 더 많이 나오겠지? -
봄철 한정 딸기 타르트 사건 = The special strawberry tart case
- 나*은
- 2024.05.06
애니 빙과를 꽤 재미있게 보았고 같은 작가의 다른 시리즈가 곧 애니화된다길래 집은 소시민시리즈 1권. 제과인으로서 제목을 차지할 정도라면 어떤 딸기타르트인지 궁금했는데 그게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었다...가볍게 읽기 좋은 소소한 추리물. -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 하나
- 김*영
- 2024.05.06
드라마를 먼저 보고 너무 평화롭고 까스한 이야기가 마음에 들어 혹시나 싶어 도서관을 찾다 책으로 발견하고 그 자리에서 단숨에 읽어버렸다. 드라마에서 나오는 인물들이 조금 더 조용하고 사려깊다면 원작의 인물들은 주인공 아키코를 비롯해서 더 인간적이라고 할까. 이미 세상을 떠난 애증의 관계였던 엄마지만 누군가 엄마의 치부를 들췄을때는 불쾌감을 느끼는 그런 모습들이 더 사실적으로 다가왔다. 엄마의 죽음에선 담담했지만 길고양이 타로의 죽음이 더 슬펐던 건 식당을 시작하면서, 비로소 복잡한 인간관계에서 물러나 진짜 내 가족을 열망했기 때문이 아닐까. 이 책을 보면 따스한 스프와 맛있는 샌드위치가 먹고 싶어진다. -
두려움에게 인사하는 법 - 제5회 창비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 박*현
- 2024.05.05
여여는 미혼모 어머니에게 키워졌다. 여여의 엄마는 목욕탕에서의 사진을 찍는 사진작가셨고 전시회를 준비하며 열심히 일하셨다. 어느날 여여의 어머니는 암으로 인한 건강악화로 인해 곧 죽는 시한부 선고를 받으신다. 여여는 이에 무척 슬프고 고통스러웠지만 전과 똑같이 변함없는 모습을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었기에 내색하지 않았다. 여여는 자신이 아빠가 없다는 것에 대해 엄마에게 원망이 컸고 아빠가 왼손잡이였다는 사실을 알자마자 엄마에게 복수를 한다는 둥 왼손잡이 연습을 하기 시작한다. 점점 쇠약해져 가는 엄마는 자신의 친동생인 여여의 외삼촌에게 시골에 있는 조용한 집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하여 그곳에서 산다. 여여는 자신의 아빠를 찾고 싶어했지만 이내 자신의 자유와 재미를 버리고 힘들게 자신을 키워준 엄마에게 미안함이 들어 죄책감을 느낀다. 엄마가 시한부 선고를 받은지 128일, 엄마가 세상을 떠난다. 이에 여여는 눈물은 나지 않고 배가 고파 외삼촌에게 밥을 사달라고 말하는 자신이 싫었다. 외삼촌은 여여가 엄마가 떠난뒤로 마음이 허해져서 그렇다고 한다. 나는 어려서부터 이런 일을 겪는 여여가 불쌍했다. 당연하듯 부모님과 살아오던 나는 조실부모를 하는게 상상이 가지 않는다. 나도 그 '당연함'에 포함되었던 무언가가 사라지면 뭔가 허할 것이다. -
너를 사랑했던 한 사람의 나에게
- 이*민
- 2024.05.05
조금은, 슬픈 이야기의 이야기. 이 이야기의 시작과 끝은 '너를 사랑했던 모든 나에게'로 이어지고, 그 책 또한 이 책으로 이어지면서도 독특한 주제가 눈길을 사로잡는 책이다. '너를 사랑했던 모든 나에게'를 먼저 읽은 독자로서 나는 '너를 사랑했던 한 사람의 나에게'부터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아아 근데 이건 섣불리 이 책 먼저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라는 말을 하기엔 어려운 책이다. 책 소개에도 어떤 책을 먼저 읽느냐에 따라 결말이 달라진다던데, 진짜다. 이책들을 꼭 읽어보기를, 진심으로 바라본다. -
우리 가족은 모두 살인자다 : 벤저민 스티븐슨 장편소설
- 김*서
- 2024.05.05
처음 시작부터 아주 흥미롭다 1929년 로널드 녹스가 말하는 <탐정소설의 십계명>을 알려주면서 이 책은 이 규칙에 맞게 쓰여질거라고 장담한다..그리고 지킨다.작가가 코미디언이기도 해서인지.. 글 중간중간에 위트 넘치는 표현으로 피식 웃음이 나기도한..흥미로운 책이었다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의 탐정소설이다 -
시끌벅적 화학원소 아파트 - 쉽게, 재밌게 익히는 원소 이야기 118
- 박*윤
- 2024.05.05
어느 날 문득 세상의 모든 것들은 원소로 구성되어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로 인해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주기율표'였다. 일명 원소들이 사는 아파트.. 책 제목과 일치한다. 이것을 만든 사람은 러시아의 화학자 멘델레예프였고, 처음에는 발견되지 않은 원소들도 많아 군데군데 비어 있었다는 사실!! 그중에서도 요즘 환경 문제로도 관심을 갖게 된 원소, C(탄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모든 원소는 고유의 번호와 기호가 있는데, 탄소 번호는 6번, 기호는 C. 우리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고 대표적으로는 연필심, 석탄, 석유, 가스, 다이아몬드 등을 구성하는 원소이다. 다이아몬드와 흑연은 같은 탄소로 이루어져 있지만 겉모습과 성질이 매우 다른 것도 흥미로웠다. 원자의 구조 때문이라는 것이다. 흑연은 평면으로 배열, 다이아몬드는 입체적이고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다는 점. 상온에서의 탄소 상태는 고체이고, 녹는 점은 3600도(섭씨), 끓는 점은 4800도(섭씨), 어원은 라틴어의 목탄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
열세 살 우리는
- 박*윤
- 2024.05.05
이 책은 알고 보니 '우투리 하나린' 시리즈로 유명한 문경민 작가의 고학년을 위한 성장소설이었다. 등장인물 13살 초등 6학년 루미와 보리의 각각 다른 가정 환경들도 무척 흥미로웠지만, 두 친구들의 우정에 어떻게 위기가 찾아오고 다시 해결이 되는지, 중간에 끼어든 미스터리한 전학생 '세희'의 악당 같은 짓으로 인해 읽는 내내 손을 뗄 수가 없었다. 아이들이 각각 가지고 있는 상처들은 어른들로 인한 것이고, 사회로부터 원인이 된 것들이었다. 가장 마음이 힘들 때 의지하게 된 친구 '세희'로 인해 했던 나쁜 말과 행동들을 보리가 깨닫게 되었고, 결국 자신의 나쁜 행동들에 대한 반성으로 보리가 학교 선생님께 써서 제출했다는 장문의 자수서를 통해, 보리가 참 용기있고 멋진 친구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야기의 흐름이 중간중간 사건들로 인해 자연스럽게 위기상황으로 흘러갔는데, 그럼에도 무엇보다 좋은 친구 루미를 잃지 않았다는점, 보리 가족의 갈등이 잘 해결되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
세금 내는 아이들 - 어린이를 위한 경제 교육 동화
- 박*윤
- 2024.05.05
이 책을 통해 나는 몇 가지 사실을 알게 되었다. 첫째 용돈을 잘 관리하면 돈을 많이 모을 수 있는데 나는 용돈을 꾸준히 모아서 돈을 많이 모으고 싶다. 둘째 경매는 가장 높은 값을 부르는 사람이 물건을 가져가는 것인데, 나도 꼭 한번 경매를 경험해보고 싶다. 셋째 정기예금이 정기적금보다 돈을 더 많이 주니까 앞으로 정기적금보다 정기예금을 해야겠다. 넷째 투자 등에 대해서 나왔는데 투자는 자세한 자료를 보고 공부를 하고 해야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