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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놀이 : 유사한 중국·일본의 놀이와 비교하여

    한국의 놀이 : 유사한 중국·일본의 놀이와 비교하여

    • 김*호
    • 2024.04.26
    우리나라 태극기가 정부 간행물은 있는지 모르지만, 상업출판물로서 책의 표지가 된 것은 처음이라 생각된다. 그것도 외국인이 한번도 한국에 와 보지 않은 Stewart Culin(1858~1929)이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1895년에 《Korean games with notes on the Corresponding games of China and Japan) 》(1895)이다. 정확히 129년 전에 태극기를 그대로 표지 전면에 배치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는 듯 하다. 총 97개의 놀이가 원문에는 실렸으나, 유사한 놀이 2개를 통합하여 번역서에는 95개 놀이로 나온다. 이 중에 윷놀이(Nyout playing)는 가장 인기있는 놀이라고 적었다. 윷놀이는 점치는 방법도 열거되어 있다. 척사점(擲柶占)으로 세번을 던져서 나오는 세숫자의 순열을 가지고 대보름에 시행했다고 한다. 이는 척성법(擲成法)이라고도 한다. 장기 바둑 등 대부분 놀이가 들어 있는데, 장기는 chess, 바둑은 pebble game로 표기했다. 모든 게임은 동양3국의 게임을 비교 분석하였으나, 윷놀이는 중국 항우(BC 232~BC201)가 중앙에 있고 주변에는 58명의 항우 기마병으로 유방에게 패했을때 성공적으로 탈출했다고 한다. 조선에서는 항우 대신에 조선일고 써서 사용했다니 윷의 기원은 말하지 않는다. 중국에서는 윷이 흥행하지 못했던거 같다 단지 한국어 도는 우랄알타이어 it, te)필란드어, 라포란드어). 개는 kah(핀란드,"). 걸은 kol( " ")등 으로 어원을 통한 유사성이 이채롭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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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 김*서
    • 2024.04.26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편의점 시리즈를 읽던중 2번째 책이였다 누구나 들리는 편의점에서 일어날수 있는데 일상을 특벌하게 만드는 사람들에 희로애락과 편의점이 안식처가 되어서 행복을 나누어 주는 곳에 저도 그런곳이 있으면 행복해서 가고싶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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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

    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

    • 장*인
    • 2024.04.26
    사람들은 누구나 말을 잘하고 싶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감있게 나서고 싶을 것이다. 단지 이런 능력이 외향적이냐 내성적이냐라는 성격만으로 가능여부를 판단해서는 안된다. 사람은 누구나 배움과 교육을 통해 그 가능성과 잠재력은 커지고 자존감도 높아지며 성격도 변한다. 물론 말하는 과정에서 실패할 수도, 성공할수도 있다. 실패에서는 배우고 성공에서는 더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본인의 역량을 계속 향상시켜 나가는게 중요하다. 말을 많이 하고 사람들을 논리적으로 설득시켜야 먹고 살수 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조차 모든 상황에서 다 잘할 순 없다. 상황마다 사용해야 하는언어가 다르고 표현이 다르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포인트가 다르기 때문이다. 때문에 말하기는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범용적인 법칙이 있기도 하지만 특별한 환경에서 통용되는 차별적인 법칙도 있다. 이책, 데일카네기의 성공대화론에서는 이 범용적인 법칙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저자는 아마 전세계사람들이 아는 너무나도 유명한 사람이고 그가 저술한 책들은 전세계에 베스트셀러로 명성이 자자하다. 나도 말을 그렇게 못하는 편은 아니지만 강의, 컨설팅, 코칭, 퍼실리테이팅, 워크숍진행, 제안발표 등 수많은 대화상황에 직면하였을 때는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어떻게 첫마디를 시작해야 할까? 어떻게 사람들을 집중시킬 수 있을까? 어떻게 짧은 시간내에 핵심내용을 명쾌하게 설명할까? 어떻게 끝나고 나면 잘했다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을까? 등등... 아마 여러분들도 똑 같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책장을 펼쳐보았다. 이 책의 제목은 성공대화론이지만 내용은 스피치(연설) 잘하는법에 더 가까워 보인다. 총 16장의 목차는 주로 연설을 잘하기 위한 목소리, 발성법, 마음가짐(자신감), 포스쳐(자세), 흥미유발, 논리력, 표현력 개발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마다 본인의 실제 사례와 유명인사들의 사례를 첨부하고 말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명확한 지침을 전달한다. 두려움을 극복하라, 말을 더듬지 말라, 번잡스럽고 불필요한 행동을 하지 말라, 목소리는 중후하되 힘있게 해라 등 누구나 알고 있지만 막상 연단에 서면 잊기도 하지만 내가 지금 어떻게 하고 있는지 셀프모니터링을 할 수 없다. 의식의 흐름에 따라 나도 모르게 이상한 행동을 하기도 하고 목소리가 건조해져 가늘어지고도 하며 처음에는 힘찼던 목소리가 갈수록 약해지기도 한다. 때문에 영상녹화를 하든지 아니면 동료나 다른 사람으로부터 피드백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이것들은 계속 개선해 나가야 한다. 나도 피드백 받을때는 내가 이렇게 한다고?? 하고 의문도 들었지만 의식하면서 고쳐나가니 조금씩 나아지고 걸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의 내용을 핵심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반복적인 노력과 개선 의지는 자심감을 만들고 그것이 습관이 되어 두려움이나 긴장없이 말하고 대화할 수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말하고자하는 것에 대한 철저한 준비라는 것을 잊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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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니체가 답하다

    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니체가 답하다

    • 한*순
    • 2024.04.26
    최고의 철학은 우리들이 오랫동안 반복한 루틴에 있다는 표현 등 여러 가지 글귀들이 멋지다. 잘하려 하지 말라, 그저 뭐든 도움을 주려고 시작하라 그러면 당신의 말과 삶이 빛날 것이다. 익숙한 세상의 규칙을 파괴한 사람만이 자신의 생각을 전파 할 수 있다.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최고의 사상은 대중의 이해를 구하기 힘들다. 자신을 다룰 수 있는 크기를 키우려면 가장 먼저 자신 있게 거절 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는 말 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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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0년생이 온다 (리커버 특별판) - 간단함, 병맛, 솔직함으로 기업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90년생이 온다 (리커버 특별판) - 간단함, 병맛, 솔직함으로 기업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 H*****************O
    • 2024.04.26
    70년때 끝자락에 태어난 나로써는 X 세대 였던 선배 세대처럼 나도 X 세대가 되어보니 밑에서 올라오는 젊은 세대들을 이해하는 과정 자체가 쉽지 않은게 사실이다. 사회적으로 수많은 시도를 통해 세대간의 융합 및 상호이해를 촉진하려고 했던 정부 및 민간 단체들도 꽤 오랫동안 시행착오를 당연히 겪어왔었고 나는 단 한가지 방법은 새로운 세대들과의 현장속에서 같이 체험해 보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을 한다. 이러한 세대간의 갈등도 기타 사회의 모든 문제도 답은 현장에 있고 같이 체험해 보지 않은한 불가능할 것이다. 당연히 퀀텀 점프도 없고 특별한 사고방식에 대해서도 지레짐작 할수도 없고 서로간의 체험 공동체 생활을 통해 이해를 하려 하는 게 제일 낳은 부분인거 같다. 2000년생들도 이제 사회초년생들이 됬으니 (95년 이후에 태어난 Gen Z) 그들을 또 다시 공부해야 하고 같이 경험해야 할 세대로 인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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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TI 유형별 스트레스 해소법: MBTI의 부기능과 열등기능

    MBTI 유형별 스트레스 해소법: MBTI의 부기능과 열등기능

    • 이*주
    • 2024.04.26
    어느순간 유행처럼 떠오른 mbti. 대화가 오가는 곳에서는 더 쉽게 주제로 떠오르는 터라 그냥 내 mbti에 대한 설명이 궁금해서 빌려봤다. 인터넷상에서 접했던 내용들의 나열이었고 타인의 mbti는 어차피 관심밖이라 그닥 읽을만한 내용이 없었다. 그래도 책으로 호기심을 해결하고픈 사람은 빌려보는것도 좋을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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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쿠다 사진관: 허태연 장편소설

    하쿠다 사진관: 허태연 장편소설

    • 이*주
    • 2024.04.26
    하쿠다는 제주방언이라는 것도 이렇게 후기를 작성하고자 검색했을 때 알게됐다. 이 소설은 그렇게 제주배경의 가벼운 이야기다. 뭐 거창하게 힐링소설까진 아니고. 각각의 사연을 들고 사진관을 찾는 사람들과 함께하면서 석영, 제비의 내면 성장이야기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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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 배*섭
    • 2024.04.26
    취한 채로 봄 밤을 걷는 느낌의 소설이었다. 소설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화로 이루어져 있는데 봄이 제일 재미 있었고 가면 갈수록 지루해지고 노잼이 된다. 일본 창작물 특유의 과장되고 특별한 척하는 느낌을 정말 싫어하는데, 이 소설 역시 그런 느낌이 존재한다. 꾸역꾸역 참고 봤지만 왜 일본인은 그렇게 과장된 행동을 하는 걸까 이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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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쭈구리 식물 좀 하네

    어쭈구리 식물 좀 하네

    • 문*선
    • 2024.04.26
    "어쭈구리 식물좀하네"라는 책을 접하고 나서 내가 생각했던 내용들이 쉽고 편안하게 읽을 수 았어서 매우 감동적이었다. 집에 한개 이상의 화분을 키우고 있거라 생각한다. 그러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초보자들에게 아주 귀중한 책이라 샹각한다. 이야기 하듯이 식ㅁ ㄹ에 관한 여러가지 기초를 어무쉽게 정리되어 있어서 이 책만 읽어도 나도 식물에 대한 전문가처럼 느껴진다. 작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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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쟁의 기술 : 승리하는 비즈니스와 인생을 위한 33가지 전략

    전쟁의 기술 : 승리하는 비즈니스와 인생을 위한 33가지 전략

    • 김*영
    • 2024.04.26
    인간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였듯이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역시 매일매일이 전쟁과 다름 아니라 할 것이다. 도시화 산업화 개인화의 원인이라고 치부하기엔 더 많은 상황들에서 사람들은 전쟁중이다. 심지어는 자신의 이익과 도덕 사이에서도 싸우는 경우가 있으니 이쯤되면 적어도 인생에서 한두번쯤은 이기는 자신만의 비기를 알고 싶어질 정도다. 처음 시작은 지루하지만 책의 두께를 이겨낼 만큼 흥미진진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는 전혀 시간이 아깝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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