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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흥덕도서관] 대학생과 함께한 시민 북큐레이션 <시민의 책장>

작성일 2024.11.13

첨부파일

대학생과 함께한 시민 북큐레이션 <시민의 책장> ♬

흥덕도서관에서 10월부터 11월까지

4층 제2종합자료실 내 시민의 책장 북큐레이션 코너를 운영합니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경기대학교 중앙도서관과

중앙도서관 서포터즈 도서관프렌즈 2기 학생들이 함께

주제 선정부터 도서들을 모두 골라 주셨어요~!

어떤 주제와 책을 선정했는지 알아보러 가볼까요?

경기대학교 중앙도서관, 도서관프렌즈 2기가 함께하는 흥덕도서관 시민 북큐레이션 시민의 책장
알아보러 GO
북큐레이션 시민의 책장
흥덕도서관 시민의 책장? 경기대학교 중앙도서관, 도서관 프렌즈 2기의 참여로 구성된 북큐레이션
11월까지 4층 제2종합자료실 북큐레이션 서가에서 볼 수 있어요!
이제 독서도 패션이다!
패션 독서가 새로운 유행처럼 떠오르고 있다.
최근 Z세대 사이에서 숏폼 등에서 벗어나려는 디지털 디톡스 열풍이 부는 만큼 독서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도서관프렌즈 PICK
문헌정보학과 개미님
이젠 독서도 패션이다!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이꽃님 문학동네 2018
청소년 소설 편지 인연 고민
미래에서 온 편지라니 언니랑 내가 미래와 과거의 세계를 연결하고 있다니. 이런일은 만화에서나 일어나는 일이지, 나한테 일어날 수 없는 거잖아 33p
1년뒤의 나에게 편지를 쓴 2016년 은유의 편지는 어째서인지 1984년의 은유에게 전달되며, 서로 주고받게되는 기적같은 일이 벌어진다.
단순히 줄글이 아닌 편지 형식으로 구성되어 두 은유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듣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짧은시간에 몰입해 술술 읽어가는 경험해보고 싶은 당신에게 추천한다.
도서관프렌즈 pick
문헌정보학과 너구리님
이젠
독서도
패션이다!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 김보영 새파란상상, 2020
SF소설 편지형식 사랑하는너에게
소설탄생_비하인드도_낭만적
당신을 보자마자 꼭 끌어안고 사랑한 다고, 다 용서해 달라고 할 거야. 그리고 재회한 기념으로 우리가 나눈 편지는 어디 화롯불 같은데 태워 하늘로 날려 버리자.
33p
연인을 만나러 지구로 가는 동안,
우주에서 그녀에게 쓴 15개의 편지가 모여있는 책이다.
각자의 행성에서 결혼을 위해 지구로 향하는 두 남녀의 상황이고, 이 책은 남자의 시선으로만 전개된다. 
이 책 다음으로 여자의 입장인, 당신에게 가고 있어를 읽는다면 더할 나위 없는 독서가 완성된다.
도서관프렌즈 pick
영어영문학과 요란님
이젠 독서도 패션이다!
여행 바캉스 
부유한 자들의 진정한 놀음 어두움 발랄함 
바캉스 소설 김사과 문학동네, 2023
바캉스 소설
김사과 장편소설
왜, 나는, 그런 삶을, 그런 멋진 삶을 누리지 못하는 걸까! 117p.
요즈음 진정한 패션의 완성은 바로 책이다. 
여기서 패션의 완성을 위한 책을 고를 때 가장 중요시 여겨야 하는 것은 단연코 커버를 벗겨도 아름다운 책인지 이다.
감각적인 표지, 그리고 그만큼이나 감각적인 내용을 갖고 있다.
바캉스 소설을 들고 바캉스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인증샷은 필수!
책을 위한 책
책을 만드는 방법, 도서관을 이용하는 방법 등
도서와 관련된 직업인이 쓴 책
책을 위한 책
도서관프렌즈 pick
문헌정보학과 범고래님
사서란 직업소개
인터뷰 에피소드
사서 고생합니다
임수희 수이출판, 2019
사서란 기본적으로 맥시멀리스트다. 내가 만난 사서들은 다 그렇다. 43p.
사서의 업무에 대해 썰을 풀듯
재미있게 말해준다.
특히 이야기 듣는 걸 좋아하는 분,
도서관에서 근무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한다.
이 책을 읽고, 사서 선생님들이
모두 대단하게 보일지도 모른다.

책을 위한 책 도서관프렌즈 pick 행정학과 농담곰님
독립서점 독서가 교환편지 책방지기
책 읽다 절교할 뻔
구선아, 박훌륭
그래도봄, 2024
우리는 왜 책을 읽어야 할까요? 삶을 위해 읽어야 할 때죠. 
독자마다 각자의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제가 조금은 괜찮은 사람이 되고 조금 더 괜찮은 내일을 살기 위해서예요.
두 명의 독립서점 사장이
책에 대한 애정으로 뭉쳤다.
다양한 주제의 토론에서부터 책방 운영하는 법, 서평 쓰는 법, 좋아하는 책과 작가... 
독서가라면 한번쯤 생각해 볼 법한 주제들로 계속해서 이어지는 대화를 보고 있자면
자연스럽게 나도 저런 독서 편지를 나눌 친구 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책을 위한 책
도서관프렌즈 pick
국어국문학과 빈이님
첫책 독립출판 출판사 대표
인터뷰 누구나 처음은 있다
출판사의 첫 책
송현정 출판사핌, 2024
만들고 싶은 책들이 계속 마음에 솟아나요.
모두 책을 사랑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그것 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출판사를 차렸다. 
내가 만들지 않으면 탄생하지 않을 어떤 이야 기를 위해 출판사가 생겼다.
그렇게 첫 책이 탄생했다.
자신만이 빛낼 수 있는 보석을 위해 힘을 쓰 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기에 그들의 첫 책은 더욱 빛난다. 그러한 그들의 첫 이야기를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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