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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비롭고 재미있는)날씨 도감, (신비롭고 재미있는)날씨 도감

    (신비롭고 재미있는)날씨 도감, (신비롭고 재미있는)날씨 도감

    • 백*완
    • 2024.05.19
    날씨에 대한 궁굼증을 모두 풀어주는책! 재일 재미있었던건 구름에 대한 이야기다. 오늘의 구름은? 구름의 종류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책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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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있었던 존재들: 경찰관 원도가 현장에서 수집한 생애 사전: 원도 칼럼집

    있었던 존재들: 경찰관 원도가 현장에서 수집한 생애 사전: 원도 칼럼집

    • 이*림
    • 2024.05.19
    <아무튼, 언니>로 처음 접한 원도 작가님의 근간이다. <아무튼, 언니>는 직장인 경찰관의 애환과 고통을 웃음과 연대로 승화하는 작품이라면, <있었던 존재들>은 과학수사팀에서 근무하면서 무연고 사망자와 자살자들의 시체(또는 시체 부스러기)를 수습한 경험을 다루고 있어서 아무래도 더 무겁다. 경찰관들이 먹는 짬밥의 설움과(유치장 수감자가 먹는 밥과 경찰관이 먹는 밥이 같은 밥이었다니!), 일선 경찰관들이 겪는 적대감(경찰차 앞을 무리하게 끼어드는 차량, 신고를 받아 출동한 경찰차를 주차장에 세우지도 못하게 만드는 사람들)은 상상치 못했던 부분이라서 여러 모로 놀랍다. 경찰관이란 사회의 온갖 더러운 면을 보는 일. 사명감 없으면 하기 힘든 일인데 적어도 기운 빠지게 만들어서는 안 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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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미치광이 이웃

    나의 미치광이 이웃

    • 이*림
    • 2024.05.19
    이소호 작가의 시를 읽고서 빌린 책이다. 주인공은 유화를 사랑하여 가족을 희생해 유학까지 가지만, 압도적인 재능을 가진 미아 앞에서 무력함을 느낀다. 미아는 무국적자다. 미아는 가족이 없고 가난하다. 미아는 교수님들에게 인정받는 만큼 동기들에게 미움 받는다. 미아는 피사체에 죄책감을 느낀다. 누군가는 유별나다고 말하지만, 미아는 고통을 지켜보는 '주체' 즉 기득권이 아니라 소외계층, 그러니까 고통을 겪는 자, 타인에게 고통을 내보이는 자, 고통 묘사의 대상인 '객체'에 가까운 삶을 살았기 때문에 피사체의 감정(만약 감정이 있다면)을 헤아릴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미아가 죄책감 없이 이용한 피사체는 자기 자신의 이미지, 그리고 자기 손으로 빚어낸 피조물 뿐이다. <타인의 고통>, <고통 구경하는 사회>와 함께 읽어볼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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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자르면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자르면

    • 이*림
    • 2024.05.19
    아무리 힘을 써도 풀리지 않는 매듭은, 어떤 가족은, 차라리 인생에서 잘라내는 편이 낫다. 그런 주제의식을 가지고 써내려간 책이다. 직계존속이라는 이름으로 이뤄지는 부모의 폭력이, 남편이 부인에게 가하는 폭력이, 지나치게 생생하여 외면하고 싶었다. 하지만 주인공들은 어떻게든 시련을 버텨냈다. 그들이 다시 만날 일은 없겠지만 계속될 삶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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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유럽, 중국의) 화폐전쟁  : 세계 경제 위기 속에서 미래 경제 해법은?

    (미국, 유럽, 중국의) 화폐전쟁 : 세계 경제 위기 속에서 미래 경제 해법은?

    • 유*근
    • 2024.05.19
    하루가 다르게 세계 경제는 빠르게 변화가 되고 있다. 2차 세계 대전 전까지 약 150년~200년 동안 세계의 경제의 패권 국가였던 영국은 결국은 미국에게 경제적 군사적 패권을 넘기게 된다. 해가 지지 않는 국가였던 영국은 제국 시대에 인도를 점령하고 시장을 확대하기 위하여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많은 식민 국가를 갖게 된다. 1차 산업 혁명인 방적기계는 증기 기관의 발달로 시작이 된 것이다. 일찌기 중국은 송나라에서 청나라 중반까지 세계 경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거대한 국가였다. 명나라때 그 당시 포르투칼이나 스페인이 따라 올 수 없을 정도의 큰 범선을 갖고 아프리카까지 교역을 하던 시대에서 더 나아가지 못하고 청나라의 등장과 함께 해양 패권에서 쇄국으로 육상 국가로 전환을 한다. 결국은 해양 세력인 유럽 연합 국가, 그 중에서도 영국의 경제적 침략으로 세계의 패권국의 지위에서 근대까지 낙후된 나라로 전락하게 된 것이다. 제 2차 세계 대전이 끝나면서 전쟁으로 재원을 낭비한 영국은 결국 미국에게 패권을 빼앗기게 된다. 전쟁이나 경제나 모든 것의 기반이 되는 것은 자금이다. 현재의 세계 그림자 정부는 서양 금융 세력이다. 표면적으로 국가적인 운영은 정부가 하고 있지만, 자금을 갖고 국제 금융세력을 세계을 조정하고 관리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 경제의 중심지는 미국이다. 세계의 모든 산업에서 1등 기업은 모두 미국에서 갖고 있고 또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중국은 미국의 GDP 70%까지 따라 왔으나, 패권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미국은 무역과 금융 그리고 군사적 파워를 갖고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것이다. 돈의 흐름을 공부하다 보면 유럽과 미국의 경제적 발전을 자세히 알 수 있다. 그리고 기축 통화인 달러를 갖고 미국이 금리를 올리고 양적 완화를 통하여 경기를 부양하고, 세계 곳곳에서 전쟁을 관리하는 것을 보면 자금의 위력을 쉽게 알 수 있게 된다. 1985년 일본과 독일을 상대로 한 프라자 합의는 일차 일본 엔화의 가치를 급격히 높힘으로 해서 무역 경쟁력을 약화 시키는 것이었다. 엔화의 급격한 가치 상승은 부동산에 투자를 함으로 해서 부동산 거품을 조성하고 미국의 금리 정책으로 일본은 지난 30년을 통하여 경제적으로 잃어버린 세계가 된 것이다. 사실 한국은 운 좋게도 현재 세상 기술의 모든 기준점이 되는 반도체가 그 틈에서 성장을 하게 되고, 현재 한국 경제 발전을 지키고 있는 것이다. 금융을 이해하는 것은 역사를 아는 것과 맥을 같이 한다. 또 장래의 경제 발전에 대한 것을 예측할 수 있다. 경제 발전의 중요한 요인인 에너지를 갖고 기축 통화국이 세계를 대상으로 이끌어 왔던 세계에서 AI 세상이 도래를 하면서 데이터를 확보하여 장래의 부를 지키려는 미국의 현실을 보면 금융과 디지털 기술 발전의 쌍두 마차가 세상을 쉽게 지배하는 세상을 보게 되는 것이다. 홍익인간의 정신을 갖고 사는 우리 나라의 전통 정신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국제화에 가난하고 어려운 세계의 약소한 국가에 우리의 경험과 지식을 갖고 세상을 바꾸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꿈꾸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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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의 모든 죽음 : 어떻게 죽을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인간의 모든 죽음 : 어떻게 죽을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 나*은
    • 2024.05.19
    죽음과 관련된 키워드들을 분류별로 모아둔 일종의 백과사전. 관심은 있었지만 적극적으로 찾아볼 정도까지는 아니었던 질환별 사망통계 등이 잘 정리되어 있어 많은 궁금증이 해소되었다. 담배와 술은 어느 질환이든 사망률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니 삼가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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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

    • 김*경
    • 2024.05.19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은 스즈키 리루카의 작품이다. 그런데 이 책, 이 작가가 중학생 때 쓴거다. 이 책의 후속책 [엄마의 엄마]는 고등학생때 썼다고 한다. 후속작을 먼저 손에 집었다가, 전작이 있다하기에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을 먼저 읽기 시작했는데, 이거 정말 중학생 작품 맞아? 놀라움의 증폭이 컸다. 그동안 내가 읽었던 청소년을 위한 대부분의 책들은 성인 작가가 쓴 책이 대부분이었다.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의 책 속 주인공은 초등학교 6학년이다. 중학생 때 썼다해도 한두해 전의 심정으로 썼을 터이므로 거의 같은 나이로 봐도 무방하리라. 그 나이 때, 그 나이의 마음을 대변하면서, 이렇게 글을 엮어내다니 감탄이 절로 나왔다. 성인의 마음으로 아이의 마음을 짐작하면서 쓴 게 아니라 진짜 아이의 마음을 담아냈다. 그게 이 책을 읽으며 감동한 지점이다. 중학생이 이런 책을 쓰려면 책을 얼마나 읽은 걸까? 따로 글쓰기 교육을 받은 걸까? 얼마나 자주, 얼마나 많이 써야, 중학생이 이런 글을 쓸 수 있을까? 스즈키 리루카에게 푹 빠졌다. 일본에게는 큰 선물이 될 이 작가를 한국인으로서 응원한다. 멋지다. 스즈키 리루카!! 다음 책도 기대할께~~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써주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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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한
    • 2024.05.19
    선생님도 놀란 과학 뒤집기(기본편) 유전과 진화 - 왜 나는 엄마와 닮았을까? 출판사: 도서출판성우 이책은 유전과 진화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준다. 특히 유전병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 책인데 다음에 다시 또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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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만 알고 싶은 미래 직업

    나만 알고 싶은 미래 직업

    • 임*한
    • 2024.05.19
    이책은 미래 직업에 대해 알려주는데 나는 곤충요리 연구가라는 직업이 가장 흥미로웠다. 왜냐하면 곤충으로 음식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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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

    • 이*용
    • 2024.05.19
    필립 K. 딕의 대표작으로 1968년 발표된 이 소설은 SF 소설 중 지금까지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끈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거장 리들리 스콧이 이 책 내용을 각색하여 [블레이드 러너]라는 걸작 SF영화를 만들었고 영화 또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더욱 이 책의 인기를 높였다. 인간에 더욱 가깝게 만들어 진 안드로이드를 퇴역 시킴으로써 생계를 유지하는 현금 사냥꾼이 화성에서 지구로 잠입한 6개 안드로이드를 찾아서 퇴역시키는 과정을 그린 이 소설은 안드로이드와 인간의 차이에 대해서 고뇌하면서 안드로이드에게 공감과 동정을 느끼는 주인공 릭 데카드를 통해서 진정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성이 있는지, 그 고유성은 꼭 지켜야 할 가치가 있는 것인지를 독자들에게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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